무더운 여름철을 말씀과 함께 하십시오 (2018.6.24) >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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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무더운 여름철을 말씀과 함께 하십시오 (2018.6.24)

이제 날씨가 제법 무더워져서 여름철이 되었음을 몸으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도 방학을 해서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은 썸머스쿨을 준비하느라

바쁜 때가 되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다름 대로 여름 한 철을 바쁘게 땀흘려야 하는

힘든 시기 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름철 가족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철 기간에 저희 교회에서는 다시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기 위해

새로운 말씀 씨리즈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주일설교는 “아브라함이 체험한 복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이 삶의 여러 중요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그가 체험한 하나님과 복음에 대해 같이 말씀을 나눌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의 선택받음,

소명, 전적인 헌신, 자기 부인, 믿음, 축복 등을 우리도 함께 체험하면서 아브라함을 뛰어넘는

믿음의 사람들로 모두다 변화될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요 성령 집회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은혜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약속)은 성경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맺은 언약들을 새롭게 조명해 보면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우리도 언약의 백성으로써

신실하게 살아가려는 믿음의 결단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칫 신앙적으로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 때에 말씀과

함께 씨름하면서 이번 여름에는 우리의 믿음을 한 단계 높이 업그레이드 하는 은혜의 시기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