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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달인이 되십시오 (20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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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856회 작성일 18-08-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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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기다림의 달인이 되십시오 (2018.8.5)

만사에는 때가 있고, 이 때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태중의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10달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심지어 즉석 라면을 먹기 위해서도 적어도 3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림이란 두 시간 사이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사이에 사는 것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은 몹시 천천히 가게 되고, 어떤 이들에게는 매우 견디기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래의 약속을 하신 후에 이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만드십니다. 잠언13:12 절은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고

했습니다. 소망하는 것이 너무 천천히 이루어지는것 같으면 마음이 상하면서 분노와 좌절이

생깁니다. 그러나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다시 생명을 얻는 것같이 큰 기쁨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여름에 아브라함의 삶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그 약속이 더디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기다림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하박국2:3 말씀은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이번 여름 기다림의 달인이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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