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기둥을 세우십시다(2018.11.25) > 목회서신

본문 바로가기

목회서신

교회에 기둥을 세우십시다(2018.11.2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890회 작성일 19-02-15 11:00

본문

<목회서신>  교회에 기둥을 세우십시다(2018.11.25)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저희 교회는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일을 12월 9일에 하려고 합니다.

장로와 안수집사를 선출는 중대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하나님이 직접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사람을 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예언자를 사용하셨습니다. 죄를 용서하기 위해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해 다스리기

위해 왕을 세우셨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교회 가운데 5가지의 중요한 직책인 사도, 예언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를 주셔서 교회를 이끌어 가게 했습니다(엡4:11). 특히 과부의 구제 문제로 인해 교회에

갈등이 일어났을 때 하나님은 7명의 안수 집사를 세움으로 인해 교회의 체제가 세워지면서 교회는

더욱 부흥하게 되었습니다(행6:1-7)

     구약의 솔로몬 성전에는 커다란 두 기둥이 성전을 떠 바치고 있었습니다. 두 기둥의 이름은

“야긴”과 “보아스” 였습니다. 야긴은 “하나님이 세운다”는 뜻이고, 보아스는 “하나님의 능력”이란

뜻입니다. 즉 성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운다는 뜻입니다.

    오늘, 12월 달에 저희 교회에서 세울 직분자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잠16:9)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사역의 짐을 지고갈

기둥같은 일꾼들을 세우는데 빠져서는 안될 것이 기도입니다.

    후보자들은 “하나님, 저 뽑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 부족한 저를 사용해 주세요, 주님을 위해 충성하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온 맘 다해

섬기겠습니다”라고 자신을 겸손히 낮추면서 헌신을 약속하는 기도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일꾼을 선출함으로 인해서 교회에 커다란 기둥들이 각처에 세워져서 교회가

예전보다 더 강해지고 튼튼해지고 견고해 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교회의 기둥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nnecticut Korean Mission Church ALL RIGHT RESERVED. Powered by CROWN 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