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일꾼을 세우며 (2018.12.9) >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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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교회의 일꾼을 세우며 (2018.12.9)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장로와 안수집사로 충성스럽게 헌신하실 분들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며 성장해 감에 따라서 주의 일을 감당할 일꾼들이

더 필요하게 되었고, 이런 일꾼들을 세움으로해서 교회를 더욱

든든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총의 순간입니다.

       교회의 일꾼 선택은 세상의 선거와는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자신이

능력이 많으니 자신을 뽑아 주면 일을 잘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의 선거는 하나님이 일꾼 선택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의 종들을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기름부으셔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걸음을 내 딛는 날입니다.

도약의 첫 걸음, 부흥과 성장의 첫걸음을 내 딛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주의 일꾼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12사도를 선택하실 때에 밤새워 기도하신 후에 했습니다.

 기도로 세운 일꾼들은 하나님의 일을 기도하면서 섬길 것입니다.

    오늘 새롭게 세워질 주의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더 큰 은혜와 부흥을 주실 것을 기대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