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좋은 소식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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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기쁨의 좋은 소식 (2018.12.23)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어둠과 죄악과 절망으로 가득찬 우리의 삶 속에
생명과 빛과 소망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기쁜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성취하신 구원의 역사로 인해
온 세상이 기쁨을 누리게 됨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준비해온 직분자 선출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7명의 일꾼들이 세워지는 기쁨을 누렸읍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움으로 인해 그들을 통해 누리게 될 봉사와 헌신의 열매를 바라보며
우리는 또한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찾아와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다”(눅2:10)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큰 기쁨의 소식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으로도 기쁨을 누릴수 있지만 참된 큰 기쁨은 예수님께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는 이번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하시고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우리의 삶에 늘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우리, 하나님의 영광과 평화를 누리는
기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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