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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20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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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584회 작성일 19-04-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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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헌신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2019.3.31)


사순절을 지나면서 남선교회와 여선교회에서 각각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드리는 헌신예배를 이번 달에 가졌습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우리의 마음과

삶을 다시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결단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또한 자신의 귀한 몸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가장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목숨이고 몸일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 몸을 헌신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몸을 바쳐 헌신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생명을

받은 우리 역시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기쁨이 있습니다.

     헌신이 주는 영향력은 헌신의 크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작은 헌신에는 작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큰 헌신에는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헌신은 가장 위대한

헌신이었습니다.  온 만물을 창조하시고 능력과 영광이 충만한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몸을 드린 헌신은 가장 큰 헌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헌신의

영향력은 온 우주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생명을 얻는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이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의 것을 드리게

됩니다. 그것도 기쁨으로 드립니다. 헌신은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기쁨의 행동입니다.

드려도 아깝지 않고, 드려도 또 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들의 삶입니다.

      찬송가311장의 1절 가사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흘려 /

네 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였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예수님은 우리에게 귀한 목숨을 주셨는데 우리는 무엇을 드리고 있는지 이 사순절 기간 동안 묵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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