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택자 시취식을 준비하며 (2019.4.7) > 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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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피택자 시취식을 준비하며 (2019.4.7)

지난 1월달부터 시작된 피택자 교육이  12주 동안의 모든 과정을 지난 주에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피택 장로, 피택 안수집사, 신임권사, 이렇게

3그룹으로 나누어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교회의 중직은 남편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하는

동역임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새롭게 맡은 직분이 어떤 것이며,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지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피택자 모든 분들 속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열정과 헌신과

겸손의 마음을 주신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번주 토요일(13)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피택장로와 피택안수집사의 시취식이

있습니다. (신임 권사님들은 시취식이 없습니다). 시취식이란 지방회 임원 목사님들이

나오셔서 피택자들에게 시험을 보고 인터뷰를 하는 중대한 시간입니다.

시험에는 성경(신구약), 교리, 교회헌법 등 교회 중직자들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성경 지식과

교리, 그리고 교회의 행정에 관한 것을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이것이 끝난 후에는 각 개인별로

인터뷰를 하면서 피택자들의 마음의 자세와 헌신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공동의회에서 선출되고, 12주 동안 받은 교육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번 시취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취식에 참여하는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사랑과 충성으로 감당함으로써 우리 교회가 더욱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