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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비상하는 교회 (20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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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504회 작성일 19-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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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성령으로 비상하는 교회 (2019.6.9)


오늘은 저희 교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감사 주일입니다. 27년의 역사 속에서

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더 나아가 미래에 부어주실

새로운 은혜를 소망하는 기쁜 날입니다. 교회 창립일에는 교회를 시작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며, 교회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날 시작되었습니다.

구약의 오순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보리추수의 때입니다. 첫 열매를 드리는 날,

성령이 임하심으로 교회의 첫 영혼들을 추수함으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한 바람으로, 불의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 이방인들의

영혼이 추수되어 교회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바람같은 성령의 움직임, 불같은 성령의 뜨거움이 교회를 탄생시킨 원동력입니다.

교회가 다시 회복되어져야 할 부분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시작되었고,

계속적인 성령의 움직임이 있었기에 교회는 성장해 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령의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는”(갈3:3)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창립 기념일을 통해 다시한번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진행하고, 성령으로 끝마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십시다.    

       

       특별히 오늘은 저희 교회가 16명의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식을 갖게됩니다.

16명의 직분자들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도록 기도하십시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영에 감동 되었듯이, 이들 직분자들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주의 일을

할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예수님의 왕의 즉위식이라고 하는 세례식 때,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물위로 올라왔을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임직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이와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바람, 성령의 불로 다시한번 비상하는 교회를 만들어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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