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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고아” 상태에서 벗어나십시오 (201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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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545회 작성일 19-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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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영적 고아” 상태에서 벗어나십시오  (2019.6.16)


   오늘은 Father’s Day 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수고를 기억하며 우리의 아버지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날입니다. 어린아기가 태어나서 2살까지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고,

3-5살까지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회는 갈수록 아버지가

부재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부모의 이혼, 바쁜 아버지 삶 등으로

인해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안계시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부모가 없는 고아들은 항상 마음 깊은 곳에 버림받은 상처와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가 줄 수 있는 안정감, 필요의 채움, 자존감 등이 사라지면서 깊은 허전함을 느끼고,

안정감이 사라지면서 육체적 영적으로 궁핍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게 됩니다. 하늘의 선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면서 영적인 고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은 버림을 받았고, 무가치하고, 필요한 것을 구해도 채워지지 않고, 그 누구도 나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는 고아 의식으로 어둠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로 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인간적인 아버지는 불완전하지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영혼의 궁핍함을

채워주시는 좋으시고,  은혜롭고, 사랑스런 아버지이십니다. 하늘의 아버지께 돌아갈 때 우리의

영적 고아 의식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영원토록 사랑하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깨달을 때 이 세상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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