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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좋은 점을 발견하십시오  (2019.9.8)

화가 벤자민 웨스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그림 그리기를 좋았습니다.

엄마가 집을 비우면 물감을 꺼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느날 물감을 꺼내서 그림을 그리는데

집안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돌아오기 전에 청소를 하려고 했지만

엄마가 일찍오고 말았습니다. 난장판이 된 집안을 보고 어머니는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잘 그렸니?

그리고 빰에 뽀뽀를 해 주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후에 그는 엄마의 이 뽀뽀로 인해 화가가 되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단점은 크게 보고, 장점은 작게 보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종이에 기록해서 날마다 읽으라.

사람들에게는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 장점을 보아야 실망하지 않는다. 미워지기 시작하고

싫어지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모든 것이 싫어진다. 그러나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변할 수 있다”

예수님은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조약돌같은 베드로의 모습 속에서 큰 반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겁장이 기드온의 모습 속에서 큰 용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장점을 보시는

 눈을 가지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이 먼저 들어오고, 장점이 더 크게 보이도록 사랑의 눈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