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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April 10, 2021 . CKMC 파키스탄-윤갈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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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KMC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21-04-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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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 여인의 방문

긴급히 기도할 것이 있으니 와 주세요

예배팀 자매 소니야로부터 문자 연락이 와서 가보니 회교 여성 두 명이 검은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앉아 있었다. 20대 초반인 아즈마는 몇 개월 전부터 어둠의 영들의 공격을 받아 잠을 못자고 가끔 정신이 나가곤 한다고 같이 온 어머니가 설명을 한다.

이 곳에서 기도를 받은 사람들이 나았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는 모녀 주위로 둘러 앉은 예배팀은 찬양으로 영적싸움을 시작했다. 딸이 평온을 되찾고 모녀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가고 예배팀은 그 자리를 떠날수가 없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삶이지만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과 권세에 모두 흥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볼라의 연주에 맞춰 찬양하고 말씀과 은혜를 나누다 보니 벌써 밤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주의 능력의 이름을 찬양하라!!!”

 

한달간 물이 없다면

이 곳은  물이 부족해 대부분 지하에서 물을 끌어 올려 옥상 물 탱크에 저장해서 쓰고 있다. 한달 전부터 모터랑 배관에 문제가 생겨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물차가 제때 오지 않으면 설것이도 못하니 부엌도 엉망이 되었고, 한 바가지 물로 샤워를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오늘 마침 공사가 끝나고 물이 제대로 나오자 얼마나 기쁜지, 그러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 주어진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은지 보게된다.

 

기도제목

아즈마가 예수 이름으로 계속 기도하며 완전히 치유될수 있게 하시고 그녀와 그 가정이 진리되신 주님을 만날수 있게 하소서

이사야 센터에 깨긋한 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으로 연결된 모터와 정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잘 마무리되고 마을 사람들이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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